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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산삼을 찾는 사람들(14)
cj8848
2008. 6. 4. 14:02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해발이 높고 겨울이 유난히 추운 심산유곡 맑은 계곡 바위틈에 자라는 바위취입니다.


해발이 높은 산의 경우 악산이 많으며 돌구뎅이를 지나 1000고지 정도를 올라야 산삼의 자생지가 평탄하게 펼쳐집니다.

잎의 모양이 박쥐를 닮았다하여 박쥐나물이라 불리며 꽃대 아래 새순을 나물로 먹습니다.(해발 800~1200고지에 자생)

입산시 현몽을 받으셨으며 하산을 할때까지 현몽 얘기를 안해주신 독불님입니다.

영양이 풍부한 큰 참나물 / 해발이 높고 선선하며 반음지에 자라며 산삼과 함께 자생하는 공존식물입니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늘 안전산행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점심은 제과점에서 준비한 큰 빵입니다.

저멀리 4구심이 보입니다. 해발이 높은 곳에서 다섯잎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기온이 찬곳이라 그런지 이제 꽃이 지고 열매(달)이 맺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4구를 만난후 바로 위에서 다시 가족삼을 발견했으며,
6월 중순에 삼꽃이 피고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했으며 좋은 산삼이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위 가족삼은 현몽을 받고 입산하신 독불님께서 발견하셨습니다.
꿈 얘기는 너무 길어서 나중에 독불님을 만나시면 개인적으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밑에 자리한 자삼인 3구와 4구심을 채심한후 노두마디가 15마디 정도된 삼이 나와 흥분이 되었으며
싹대가 굵은 모삼인 4구심을 채심하던중 생각보다 몸통이 일찍나와 작은 실망을 하였으나 다시 아래 쪽에 몸통이 만져저
담배를 한대 피우며 적지않은 흥분을 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강원도 ㅇㅇ산 산행중 해발 1000고지에서 발견한 양질의 산삼입니다.
함께 자생하는 자손삼인 3구와 4구삼의 경우 노두마디에 의한 추정수령이 17~20년 정도인것으로 보아
모삼의 삼령은 노두갈이를 포함하여 최소 30년~40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의 자태 또한 우수품종에 들어가는 양각연절삼으로 삼의 무게와 자태 삼령을 두루 갖춘 양질의 산삼으로 보여집니다.
(사진상 둥근 약통이 2차몸통의 모습인 턱수입니다).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 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 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법정스님 -'무소유' 中 에서
해발이 높고 겨울이 유난히 추운 심산유곡 맑은 계곡 바위틈에 자라는 바위취입니다.
해발이 높은 산의 경우 악산이 많으며 돌구뎅이를 지나 1000고지 정도를 올라야 산삼의 자생지가 평탄하게 펼쳐집니다.
잎의 모양이 박쥐를 닮았다하여 박쥐나물이라 불리며 꽃대 아래 새순을 나물로 먹습니다.(해발 800~1200고지에 자생)
입산시 현몽을 받으셨으며 하산을 할때까지 현몽 얘기를 안해주신 독불님입니다.
영양이 풍부한 큰 참나물 / 해발이 높고 선선하며 반음지에 자라며 산삼과 함께 자생하는 공존식물입니다.
연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늘 안전산행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오늘 점심은 제과점에서 준비한 큰 빵입니다.
저멀리 4구심이 보입니다. 해발이 높은 곳에서 다섯잎을 만난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기온이 찬곳이라 그런지 이제 꽃이 지고 열매(달)이 맺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4구를 만난후 바로 위에서 다시 가족삼을 발견했으며,
6월 중순에 삼꽃이 피고 있어 많은 생각을 하게했으며 좋은 산삼이라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위 가족삼은 현몽을 받고 입산하신 독불님께서 발견하셨습니다.
꿈 얘기는 너무 길어서 나중에 독불님을 만나시면 개인적으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밑에 자리한 자삼인 3구와 4구심을 채심한후 노두마디가 15마디 정도된 삼이 나와 흥분이 되었으며
싹대가 굵은 모삼인 4구심을 채심하던중 생각보다 몸통이 일찍나와 작은 실망을 하였으나 다시 아래 쪽에 몸통이 만져저
담배를 한대 피우며 적지않은 흥분을 하였습니다.
지난 금요일 강원도 ㅇㅇ산 산행중 해발 1000고지에서 발견한 양질의 산삼입니다.
함께 자생하는 자손삼인 3구와 4구삼의 경우 노두마디에 의한 추정수령이 17~20년 정도인것으로 보아
모삼의 삼령은 노두갈이를 포함하여 최소 30년~40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삼의 자태 또한 우수품종에 들어가는 양각연절삼으로 삼의 무게와 자태 삼령을 두루 갖춘 양질의 산삼으로 보여집니다.
(사진상 둥근 약통이 2차몸통의 모습인 턱수입니다).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 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 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 외부의 자극에서라기보다 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 한 번 옹졸해지면 바늘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마음에 따르지 말고 마음의 주인이 되라고 옛사람들은 말한 것이다
법정스님 -'무소유' 中 에서
출처 : 산삼을 찾는 사람들(14)
글쓴이 : 김영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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